남창진 시의원, 가든파이브 관리부실에 대해 질타

5년간 툴동 공가관리비만 58억, 15년간 예상 사업수익 7억에 불과

작성일 : 2017-11-14 15:44 수정일 : 2017-11-15 13:38



 

남창진 서울시의회 의원(송파2)은 지난 1113일에 열린 제277회 정례회 서울주택도시공사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든파이브 조성사업의 총체적인 운영 및 관리부실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남 의원은, “과거 청계천 상인들의 이주상가로 조성된 가든파이브는 현재 약 15%가 공실이며, 특히 툴동의 장기공실로 인한 손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툴동의 일괄매각 준비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부터 외부전문가 토론회를 총 10차례 개최해 오토갤러리를 적합 업종으로 선정했다고 하나, 실제로는 오토갤러리 입점을 정해놓고 토론회를 추진했으며, 자동차관련 업종이 밀집한 장한평이나 양재, 강남보다도 툴동의 임대료가 비싸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오토갤러리 입점을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결국 오토갤러리 입점을 정해놓고 일괄매각을 추진했으나 툴동은 현재까지도 공실로 남아있다, “지난 5년간 툴동의 공가관리비로만 58억 원을 지출했는데, 개인이 소유한 상가라면 이렇게까지 공실로 남겨둘 수 있었을까라며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2024년까지 신규 상가공급을 완료하고 대형임대상가는 임대계약 만료 시 모두 분양전환 된다는 가정 하에 사업수지를 계산해도 총 15년간의 사업수익은 7억 원 밖에 되지 않는다, “툴동의 조속한 매각 또는 부분 임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실을 줄여야 할 것이며, 동남권유통단지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수지 개선에 보다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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