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화 시의원, 배수지·정수지 방수방식 종합정비계획 마련해야

작성일 : 2021-11-09 19:31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3)114() 열린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 배수지·정수지 내부 방수방식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 실정에 맞는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는 배수지 101개소(230), 정수지 6개소(32)를 운영 중에 있고, 1998년 이후 지() 내부 콘크리트 단면의 열화방지, 수질저하 방지 등을 목적으로 방수방식을 설치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초기(1998~2006)의 방수방식을 적용한 배·정수지들은 15년이 경과된 2013년부터 손상(박리·박락·수포·백태 등) 정도에 따라 재정비를 하고 있고 2030년까지 완료예정이며, 그 이후 방수방식을 적용한 배·정수지는 순차적으로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전체 배·정수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수돗물 공급 지장이 없는 수준에서 연간 최대 16지 정비가 가능함을 근거로 재정비 가능 주기를 15년 정도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실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30년까지 계획하고 있는 연간 정비물량(5.2/)을 토대로 재정비 주기를 다시 산출하면 정비에 약 45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송 의원은 그 동안 방수시설들이 15년 정도가 경과되면 재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 정비 속도로는 재정비 주기가 45년 정도 걸린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방수시설들에 대한 별도의 내구연한은 없다고 하지만,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정비물량을 대폭 늘려 재정비 주기를 단축하거나, 고품질의 재료와 공법을 적용해 재정비 주기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서울시 실정에 적합한 종합적인 방수시설 정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수시설 설치 시 자재나 공법뿐만 아니라 배·정수지 내부 적절한 단면보수, 건조, 양생 등이 중요한 만큼 시공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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