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고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연구용역 완료

강감창 의원,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수상안전교육시설 건립

작성일 : 2018-03-07 13:34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각종 수상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학생과 교사들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감창 서울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송파4)은 지난 228, 송파구 배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 표준 콘텐츠 및 건립 연구최종보고회에서 체계적기고 특성환 된 수상안전교육시설을 건립해 아이들의 수상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은 교육정책의 앞 순위에 두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 표준 콘텐츠 및 건립 연구는 강 의원이 서울시예산 5,000만 원을 의원발의사업으로 확보해 20179월부터 시작됐으며, 서울시교육청이 발주해 가천대학교 국가안전연구센터에서 수행한 연구용역이다.

 

이 연구의 최종보고서의 주요내용으로는 국내에 운영 중인 수상안전체험관과 프로그램의 교육현황 분석 선박 비상상황 시 생존 시나리오 기반으로 설계된 수상안전 체험학습콘텐츠 서울교육청에서 제시한 부지를 대상으로 동남권역 학생 수상안전체험관의 건립 타당성 검토 등이 제시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실제 기울어진 여객선의 갑판상태에서 파도를 생성하는 시설이 제시되었고, 선실포복보행탈출, 배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는 자유낙하 및 구명조끼착의 낙하입수, 생존수영 및 구명벌 승선요령, 구명벌 모선 이격항해, 비상키트활용 구조요청, 등 새월호 사고를 기반으로 생존에 필요한 특화된 체험교육의 콘텐츠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배명고의 수상안전체험관 용도로 제공되는 부지면적은 약 5,250로 길이 125m, 50m의 장방형 형태를 가지고 있어 최소 50m 길이의 국제 규격의 수영풀 2개소 수용이 가능하므로, 규모 상 충분한 제반 여건이 구성돼 있다.

 

강 의원은 보고회에서, “··고의 정규교과로 안전교육이 편성되고 수상안전교육이 의무화 됐으나, 수상 안전교육을 위한 전용 체험시설은 아직도 전무하고, 현재 각급 학교 수영장은 수심이 얕게 규정돼 학생들의 물놀이 시설 정도에 불과하다며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이 매우 시급한 문제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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