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강동구의원, 고덕동 음식물쓰레기 악취 대책 촉구

모든 답은 현장에, 음식물 재활용 센터 방문해 근본적 대책마련 요청

작성일 : 2019-10-26 16:31

 

진선미 강동구의회 의원(강일동·고덕1·2)이 지난 18일 고덕동에 위치한 음식물 재활용 센터(아리수로87가길 275)를 방문해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온 음식물 쓰레기 악취 민원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는 한편, 근본적인 악취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 의원은 과거 고덕주공아파트 단지가 저층(5)이며 인구수가 적었던 시절에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양도 적었으나 현재 재건축 등으로 인해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쓰레기 처리 용량도 초과하게 된 점”, 또한 고층건물이 빼곡히 들어서면서 공기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오염된 공기가 장시간 머물게 되는 점등을 언급하며 음식물 쓰레기 악취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했다.

 

더욱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와 구청 관리부서인 청소행정과에서 재건축 등 인구증가와 20년 가까이 된 노후시설 처리용량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에 따른 시설투자 및 보수를 시행하여 악취 감소를 위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행하지 않은 점등 미흡한 대비책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진 의원은 다만 지나간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안타까워하기 보다는 현재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사항들과 향후 계획 수립을 통해 고덕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 해 민원사항을 처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체에서 악취 개선을 위해 취한 조치사항들을 면밀하고도 세심히 점검했다.

 

현재 음식물 재활용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악취 민원과 관련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모니터링 실시 가압부상조(음폐수 처리 공정 일부분) 과산화수소 투입 및 친환경 탈취제 살포 노후 건조장 지붕 일부 밀폐 수리 토양탈취장 보수 연돌(굴뚝) 부분 친환경 탈취제 살포라인 추가설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진 의원은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악취 개선 조치들의 실제 진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보고받고 점검했으며, 향후 탈취로 용량 증설 및 연돌(굴뚝) 높이 추가 설치 등의 계획 등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또한, 음식물재활용센터 물청소 실시 및 음식물류폐기물 반입차량의 침출수 흘림 방지 등 상시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서도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진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와 계약기간이 당장 내년인 20206월까지로 돼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민원과 행정적 혼란이 발생돼 구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모든 관계부서의 빈틈없는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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