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박희자 의원 구정질문= 구청사 외 임차료 너무 많다

작성일 : 2019-12-05 15:30


 

지난 1128일 열린 제268회 강동구의회 정례회에서 나온 구정질문을 요약·정리했다.

 

박희자 의원(성내1·2·3)= 강동구 의회 청사 관련 이번 정례회를 들어서 깜짝 놀랐다. 4년 뒤에 구의회 청사까지 강동경찰서로 넘기고 지금 구민회관에 새로 지어서 만드는 복합체육시설에 의회를 넣는다는 것이다. 도대체 이 발상이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궁금하다.

 

기존에 강동경찰서를 제2청사로 리모델링한 것은 본청 밖에 있는 부서들을 한 곳에 모으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부서가 본청과 제2청사가 아닌 곳에서 일하고 있다. 이로 인해 1년간 임차료로 얼마가 나가는지 알고 있는가?

 

이에 대해 구청장께서는 답변을 해주기 바란다.

 

딱 하루만 구청 앞 분수대에 앉아 있어 보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구민은 안보이고 자전거 도로로 인해 아이들은 어린이회관 앞 차도에서 내리고 있다. 더욱이 밤이 되면 수로는 보행에 위험을 주고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담배를 피우고 수로에 버리고 있다. 이게 과연 구민을 위한 디자인거리일까?

 

이정훈 구청장= 구민회관 복합문화체육시설 내 구의회 이전은 현재 확정된 사항은 아니며, 구의회 이전에 대한 실현가능한 이전 계획 및 다양한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에서는 우선적으로 구의회, 보건소, 강동수도사업소 및 소방서가 포함된 성내동 행정타운 복합개발을 서울시 및 SH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서 소방서 부지 복합개발에 대한 세부 논의를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시대흐름을 반영하고 구민의 뜻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조직개편이 필요했고, 구청사가 부족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구청사 외에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청사부족으로 인해 사무실 임차 등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행정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청사를 증축하거나, 신축하는 공공청사 건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강동어린이회관 앞 보도구간에 대해서는 수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덮개 설치를 현재 시공 중에 있으며 12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추진계획으로는 구청 앞 보도상 수로를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용역설계를 실시해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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