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신무연 의원 5분발언= 지역언론 활성화 위한 방안 강구하자

작성일 : 2020-02-12 14:49 수정일 : 2020-02-13 11:04


 

지난 210일 열린 제269회 강동구의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신무연 의원(상일동·명일2)= 중앙 일간지에 비해 지역 신문 구독료가 너무 격차가 커서 공정성과 객관성,형평성에 대한 불합리한 문제를 제기한다.

 

3년간 자료에 의한 구독료지급은 2017, 53,5322,000, 2018, 56,5954,000, 2019, 58,5068,000, 올해 예산은 61,6231,000원이다.

 

그런데 매년 수 억원씩 신문구독료가 집행될 가치가 있는가?

 

왜냐하면, 인터넷, 각종포털에서 실시간 보도를 접하는 정보화시대에 지면이용은 소수에 불과하고 실제로 신문 한 번 펼쳐보지 않고 폐지가 되고 있는 현실에 지역 언론은 외면을 당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다.

 

특히 2019년도 기준 청사 내 각 부서와 통반장 신문지급현황은 서울신문이 구독부수가 최고 1,212부로 년간 구독료가 21,609만 원, 전체 37%를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문화일보, 한겨레신문, 내일신문 순으로 구독료가 지급되고 있다.

 

또 유일하게 서울신문사가 지역 통장들에게 보급되는 신문사이고 지난년도 초, 신문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통장들의 불만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기도 해 전수조사를 한 결과 사실로 확인됐지만, 서울신문사에게 별다른 조치 없이 월 1,743만 원을 그대로 지급됐다.

 

중앙 일간지 구독료와 지역신문 구독료의 편차가 너무 심하고 지역 신문 4개사에 지급되는 구독료가 중앙일간지 1개 신문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배가 되는 이유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의혹만 더 갖게 된다.

 

지역신문 활성화와 지역 언론의 건전한 구정홍보, 비판의 문화를 조성해 강동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게 하고 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열악한 지역신문 경영여건도 개선해 명실상부한 지역 언론 역할에 더 충실할 수 있도록 변화를 해야 한다.

 

의회도 과감한 개선을 이뤘듯이 집행부에서도 중앙 언론사에 비중을 줄이고 지역 언론에 비율을 확대해 간다면, 지역 언론 역시 언론의 역할에 더 충실하고 또 구민들이 직접 선출한 단체장 및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세심한 정보에 관심도가 커지게 되지 않을까 한다.

 

또한 구민들도 알 권리에 충족되고 의원 스스로 활동에 대해서도 구민들을 의식해 책임감과 사명감에 동기 부여가 될 수도 있고 지역 신문사들도 과거와 다른 언론 역할에 구민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이번 기회에 적극적인 검토를 해 중앙 일간지 비중을 과감히 줄이고 지역신문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노력과 보다 나은 알찬 지역 언론 역할을 하도록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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