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진선미 의원 5분발언= 전동킥보드 관리에 대하여

작성일 : 2020-10-22 10:55

1021일 열린 강동구의회 제277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진선미 의원(강일동·고덕1·2)=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운영 대수는 2018150여대에서 202035,850여대로 급증했다고 한다. 하지만 전동킥보드 이용의 증가가 우리에게 편리함만 가져다준 것은 아니다.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주차로 여기저기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년도 초부터 강동구청 역근처에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던 공유 전동킥보드가 강동구 전체에 인도에 널브러진 것을 보기까지는 약 5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초반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릉이 주차장 근처에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던 것이 이제 인도, 자전거 도로, 골목어디서든 아무렇게나 놓여있다.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올해 12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됨에 따라 운전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자전거 도로 통행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서울시는 9월 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업계 16곳과 이용질서 확립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는데 해당 MOU에 따르면, 서울시는 주차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사회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기기 방치 문제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기로 했다.

 

서초구와 송파구는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등에 전동 킥보드 주차 구역을 노면 표기하고 공유 전동킥보드 교통질서 정착을 위한 계도에 나섰다.

 

지난 2월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올해 6월부터는 관내 자전거 거치대 50개소에 전동킥보드 주차를 허용하고, 횡단보도 진입로 및 소방, 장애인 시설 등 주요·혼잡지역 50곳에 전동킥보드 주차를 금지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또한, 공유 전동킥보드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서초경찰서·방배경찰서 및 6개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파구는 이달부터 전동킥보드의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12개소에 킥보드 주차구역을 설정하고, 킥보드 전용 거치대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Top down방식만을 기다리는 행정에서 벗어나자.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조례는 전국지방자치단체로 확산돼 현정부의 경제정책으로 채택된 대표적인 bottom up 방식 제도 개선의 좋은 사례다.

 

강동구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강동구민의 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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