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이승일 의원 5분발언= 상임위원회 생방송 중계, 구민의 알아야 할 권리다

작성일 : 2020-11-26 14:28

 

1125일 열린 강동구의회 제27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나온 5분자유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이승일 의원(둔촌 1·2)=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세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이다. 이로 인해 구의회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구민의 본회의 방청을 제한하고, 공무원 출석까지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회의를 시청한 구민들은 어떤 논의를 통해 조례나 예산이 의결됐는지 모를뿐만 아니라 회의록이 한달 뒤에나 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강동구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과정, 예산결산 계수조정회의까지도 본회의와 같이 생방송으로 진행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함과 의사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국가적, 사회적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방식의 서비스를 확대해 지금은 일상이 돼가고 있다. 현재 타 지방자치단체 의회는 선도적으로 상임위원회의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 코로나시대에 맞는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준비 중인 의회도 많다.

 

8대 의회 개원이래, 아나로그방식에서 HD방식으로 교체해 더 선명한 화질의 영상시스템을 구축했고, 1:1영상 분할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양질의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이미 마련해놨다. 이렇게 좋은 장비를 갖추고도 회의장면은 구의회 내부에 설치된 TV로만 시청이 가능하다. 내부 공무원들만 보는 고화질 방송으로 전락해버렸다. 생중계 장비는 구의회를 위해 쓰이는 장비가 아닌 오로지 구민의 알권리를 위해 쓰여져야 할 것이다. 이제 구민의 눈높이와 언택트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이를 좀 더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 할 때다.

 

코로나시대의 상황에 맞게 강동구의회도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 상임위원회에서의 실질적 안건논의를 공개해 더욱 알기쉽게 의결과정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강동구의회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기에 생방송시스템 도입은 지금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싶다. 정례회기간 2021년을 준비하는 막대한 예산안 심의가 있다. 의회에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예산안 심의과정부터 구민들에게 공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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