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박희자 의원 5분발언= 강동구 문화·역사분야 적극 행정을 바라며

작성일 : 2021-10-14 14:06

지난 13일 열린 강동구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박희자 의원(성내1·2·3)= 올해 강동구 문화와 역사 관련 조례를 2건 대표발의해 제정했다. 강동구 상일리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항일독립운동을 표출한 만세운동을 기념하도록 하는 강동구 상일리 3·1 만세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가 있다. 그리고 강동구를 문화도시로 지정받도록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강동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먼저 3·1 만세운동과 관련해 현재 조경물 제작과 수변공원 경관개선사업이 진행 중이고 기념 공간 명칭도 선정 중으로 알고 있다. 100년간 잊혀진 역사를 기념하는 사업인만큼 담당부서는 지역 주민, 역사 관련 전문가 및 지역구 의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내년 3·1에는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두번째로 문화도시 관련이다. 담당부서가 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도시로 지정을 받지 못하면 그간 노력한 결과가 한순간에 잊혀질 수 있다. 문화도시로 지정이 된다면 국비 200억 원을 보조 받을 수 있는 큰 사업인 만큼, 담당부서의 적극행정을 기대하겠다.

 

세 번째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교육관유치 관련 사업 추진도 진행이 되고 있다. 호상놀이도 강동구에서 오랜 시간 단절됐다가 1990년에 복원돼 현재까지 전수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문화유산이 안타깝게도 호상놀이 물품 보관 장소가 습기에 취약하다고 하다.

 

시의원이 관련 예산을 시 예산에 반영하려 하고 있고 담당부서도 전수교육관의 유치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당장의 안정적인 보관대책이 필요하다. 예산이 필요하다면 이 부분도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명일동 동 주민청사 뒤편에 구천면장 어준 기념비가 있다.

 

과거 구천면장을 지낸 어준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세운 비다. 함종 어씨 가문은 강동구에 오래전부터 터를 잡고 살고 있다. 이 문중은 매년 정기적으로 강동구 소외계층 학생들과 구민에게 장학금과 기부 및 후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구천면장 어준 기념비를 이전해야 한다고 한다. 함종 어씨 문중과 잘 논의해서 의미 있는 곳으로 이전을 추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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