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정명숙 의원 5분발언= 올바른 한글사용법 바로 알고 사용하자

작성일 : 2019-02-12 16:22


 

12() 열린 송파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1차본회의에서 나온 5분자유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정명숙 의원(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송파구의 비전 2020을 비롯해 많은 정책이 수립되어 시행되고 있음에도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자라는 계획은 찾아볼 수가 없다. 올바르지 못한 말이 바른말처럼 쓰인다면 의미가 불분명하고 문장이 자연스럽지 못할 것이다.

 

20192월에 배부된 548송파소식지. 첫 번째 송파소식지’ 2면이다.

 

위에서 넷째 줄을 보면 각계 전문가가 힘을 모은 송파발전위원회각계 전문가를 많이 초빙하여 발족한 송파발전위원회로 고치면 뜻이 더 분명하고, ‘초빙이라는 말이 송파구청의 격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하며 이는 전문가를 존경하는 단어 초빙이 주체인 송파구를 함께올리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위로 넷째 줄 직접 프리젠테이션하며 설명한 2019년의 핵심 중점사업동영상으로 직접 설명한 2019년 중점사업으로 고치는 것이 덜 어색한 문장이 된다.

 

핵심이라는 말과 중점이라는 말은 뜻이 비슷하다. 비슷한 말을 중복하는 것은 말을 이것저것 늘어놓은 인상을 줄 우려가 있다.

 

다음은 송파구에서 발송하는 대내·외 공문이다.

 

우리구 한강변에 (중략) 통보하오니 해당지역에 파크골프장우리구 한강변에(중략) 통보하오니 해당 지역에 파크골프장으로 띄어 써야 한다.

 

사소한 오탈자나 맞춤법 실수, 부주의한 시제 사용은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잘 아는 듯 하지만 의외로 적지 않은 오류가 생기는 한글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는 구청장께서 관심을 갖고, 공무원들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대안을 말씀드리면 한글에 대한 전문가에게 의뢰해 올바른 사용이 정착될 때까지 지원과 그 의견 및 반향(모니터링)을 하는 것이다. 한글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러한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히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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