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윤영한 의원 5분 자유발언= 도농간 일자리 교류사업 제안

작성일 : 2019-05-09 11:13

 

지난 8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자유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윤영한 의원(풍납1·2·잠실4·6)= 지난 4월 발표된 2018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가는 약 102만 가구로 전국 총가구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가인구는 해마다 34%씩 감소해 2018년에는 231만 여명으로 총인구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는 청년뿐만 아니라 여성, 중장년의 일자리 부족으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데 반해 농촌에서는 갈수록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일손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송파구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자매결연지와 농산물 구매,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기초적인 도농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송파구는 박성수 구청장이 이끄는 민선 7기 출범 후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여성경력이음센터 등 고용연계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인프라 시설을 확충했다.

 

더 폭넓은 일자리 자원 확보와 다양한 수요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도농간 일자리 교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도농 일자리교류 사업은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들에게는 현실적인 농촌의 삶을 경험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귀농생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당장의 일자리가 필요한 구민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손이 부족한 농민에게는 보다 풍부한 노동력을 확보해 줌으로써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송파구도 영농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젊은 청년들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일 경험과 스마트 농업에 대한 창업의 기회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도농교류가 절실히 필요할 때다.

 

따라서 노동의 욕구를 갖고 있지만 일할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노동의 수요층을 발굴해 간단한 신체검사와 노동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실비를 받고 통근버스를 운행해 일정한 지역으로 출·퇴근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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