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이혜숙 의원 5분발언= 롯데는 송파구민과 약속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

작성일 : 2019-10-26 17:00

 

지난 1023일 열린 제271회 송파구의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이혜숙 의원(잠실삼전동)= 롯데는 롯데월드타워 123층 신축을 추진할 때 송파구에 공사에 관련한 민원이 많이 발생해 민원수렴공동협의회를 구성해 20131차 회의를 시작해 5차 회의 때인 2013년 롯데 측에서는 개선방안으로 석촌호수 마스터플랜 음악분수 계획을 마련했다.

 

29천만 원이라는 많은 비용을 들여 용역을 실시해 송파구의회에 2015년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그 용역 결과대로라면 석촌호수와 송파구는 지금쯤 아주 멋있는 대한민국에서 최고 브랜드가치가 뛰어난 명품도시가 됐을 것이다.

 

현재, 롯데 측에서 약속을 이행한 것은 2016년 석촌호수 서호 야외무대 조성, 2018년 서호 장미원 확장 및 다목적 녹음공간 조성, 2019년 석촌호수 연결다리 즉 석촌호수교 설치가 전부다.

 

롯데 측이나 송파구에서는 협약 이후 어떤 실행도 대책도 현재까지 내놓지 않은 상태에서 수많은 송파구민들의 민원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송파구의회에서 석촌호수 음악분수 조속 추진 촉구건의안이 결의되기에 이르렀고, 촉구 건의안에 대한 답변으로 롯데 측으로부터 공문이 왔는데, 이 공문 내용이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

 

내용을 보면 현재 당사는 석촌호수 공원을 세계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 음악분수를 포함한 여러 아이디어를 구상 중에 있다. 다만 시설물 운영에 따른 민원제기와 지속가능 발전이 사전 고려돼 계획이 수립돼야 하므로 이로 인해 다소 시일이 소요되고 있다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세계적인 기업에서 분수설치와 관련해 확인도 안하고, 29천만 원 비용을 들여 용역을 하고 또 그 용역 결과를 가지고, 68만 송파구민 앞에 석촌호수 발전에 대해 브리핑하고, 송파구와 업무협약서까지 체결했단 말인가.

 

기업이든 선출직이든 공무원이든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과 신의와 믿음을 저버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롯데에서는 송파구민 나아가서는 국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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