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박인섭 의원 구정질문= ‘서울을 이끄는 송파’ 만들어낼 수 있나?

작성일 : 2019-12-05 13:30


 

지난 124일 열린 제272회 송파구의회 정례회에서 나온 구정질문을 요약·정리했다.

 

박인섭 의원(가락2·문정1)= 송파구 개청이 30년이 지나며 송파지도가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나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사업들이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취임사 그리고 홈페이지 인사 말씀과는 거리가 멀다. 원탁토론회, 청년대토론회, 송파정책발전위원회도 개최했지만 내실이 없이 보여주기식 행사로 전락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의회와 협치를 늘 강조했는데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래가지고는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어낼 수 있겠는지? 관련 부서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청장이 직접 지시하고 보고받고 챙겨야 된다고 본다.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기 바란다.

 

시설공단 간부가 특정 정당 행사에 강사로 4차례나 참여해 강의하고 강사료를 받았다는 내용과 공무원이 업무시간에 업무와 무관하게 관용차량으로 특정 정당의 토론회에 참석하는 인원을 모셔다 주었다는 제보와 관련해 공무원들 기강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판단되며, 이는 지방공무원법 및 공기업법을 위반했다고 보는데, 구청장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며 이에 대한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해 주기 바란다.

 

박성수 구청장=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예산과 권한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복잡하게 뒤얽혀 있는 현안문제들을 풀어가기 위해, 관계 부서와 수시로 모여 협의와 토론을 진행하면서, 주민편익을 위한 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의회와 협치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서운하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면 이 자리를 통해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 앞으로 시정토록 하겠다.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경우, ‘공단임직원 행동강령규정 제24에 따라 공단 이사장의 승인을 받고 외부강의를 할 수 있다. 해당 간부는 사전에 이를 신고해 이사장 승인을 받았고, 강의내용 또한 정치와는 무관한 우리마을 퍼실리테이터에 대한 것이었다.

 

관용차량 사용 건은 동 지역 순찰 시간에 지역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관용차량에 관례적으로 탑승토록 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 지방공무원법 제48조에 규정된 성실의무에 반하는 것으로 비춰질 소지가 있기 때문에 해당 직원들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적정성 여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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