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한상욱 의원 5분발언=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

작성일 : 2019-12-20 15:38


 

지난 1218일 열린 제272회 송파구의회 정례회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한상욱 의원(풍납1·2·잠실4·6)= 건강은 주민 생존의 기본이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다. ‘건강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기는 세계보건기구 WHO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해결하고자 하는 각국 공통의 과제다.

 

우선적으로 직장 내 건강관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자 한다. 직장은 가족 공동체 운영의 경제적 뒷받침이므로 직장인이 건강해야 가정이 잘 유지되고 이는 가족 건강, 주민 건강으로까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미국의 모범사례 한 가지를 소개하면, 캘리포니아의 버스회사 골든엠파이어교통(GET)2013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함께 직원 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운전사 대기실에 혈압계를 설치하고, 운동을 통해 1주일에 체중 1파운드(450g)를 줄일 경우 수건·물통·기프트카드 등을 주기로 했다. 80% 이상이 탄산음료였던 자동판매기 메뉴도 과일 주스·야채 샐러드 등 건강한 식단으로 바꿨다.

 

이후 미국 정부가 평가한 이 회사의 건강지수는 2년 만에 104에서 164로 뛰었다. 특히 고혈압·당뇨·콜레스트롤 항목에서 효과가 컸다.

 

우리나라 정부는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송파구가 선제적으로 직장 내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국의 모범사례로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청장년층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건강관리에 나선다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국가와 가정,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 일 수 있다.

 

따라서 송파구 차원에서 건강경영이라는 모토 하에 건강경영 지원센터 운영, 건강경영 기업 인센티브 부여 등 정책·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기를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지역간 계층간 건강 불평등도 심각한 문제다. 개인적 수준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사회구조적 요인 때문에 건강 불평등이 악화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

 

송파구 차원에서 소외계층 건강관리 문제에도 지속적으로 큰 관심과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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