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정명숙 의원 5분발언=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작성일 : 2020-03-25 11:08 수정일 : 2020-03-25 11:18

본지는 지난 23일 열린 제274회 송파구의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정명숙 의원(재정복지위원회)= 대한민국 공공기관 95% 이상을 2개사(세콤, ADT)의 대기업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기계경비를 40여 년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실제 1년 단위로 재계약을 진행하는 가까운 자치구의 기계경비 서비스를 살펴보면, 강남구는 주민, 문화센터, 구의회, 구민회관, 노인복지관 등에 법률 발의로 10여 년 전부터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했으며 법률 발의 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강동구는 강동구청사, 강동도시 관리공단(체육, 공영주차장 등 16개소) 민원발급기 10개소, 학교 등에 2019년 말부터 20202월까지 중소기업 제품으로 용역을 전환했다.

 

송파구에서는 정부 정책과 중소기업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참여가 미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한참 벌어지던 때 우리에게는 익숙한 대기업 세콤은 사실상 일본 제품인데 아직도 국내 독립운동가, 항일 유적지 등 공공시설 곳곳에 세콤의 기계경비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우리 국가 경제와 지역 실물경제는 너무나도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대기업들은 내수 시장 잠식을 중지하고 기술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개척 및 신사업 창출이 필요하며, 내수 시장은 송파구부터 앞장서 대한민국 지역 중소사업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다가오는 재계약 시점 이전에 송파구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보안업체를 사전에 선정하고 변경해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