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조용근 의원 구정질문= 장지천 수질 및 환경 개선해야

작성일 : 2020-06-25 21:10 수정일 : 2020-06-25 21:48

지난 22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77회 정례회에서 나온 구정질문을 요약·정리했다.

 

조용근 의원(거여2·장지동·위례동)= 소하천 정비법6조에 의거, 소하천의 치수·이수 및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10년마다 수립해야 하는데, 송파구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의 수립현황은?

 

당초 장지천 유지용수 계획공급량 14,000/일에서 현재 3,000/일로 감소된 유지용수 수량 확보를 위해 구에서 수립·추진하고 있는 근본적 대책은?

 

장지천의 관찰데크, 휀스, 조명 등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은?

 

장지교 하부의 산책로 환경이 음습한 상황으로, 교량하부 환경개선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은?

 

박성수 송파구청장= 장지천 상류부 수변공원 조성에 있어 핵심사안인 장지천 유지용수에 대해 탄천 하상 여과수 사용을 주장하는 사업시행자의 입장과 한강원수 사용을 원하는 송파구 입장이 상충돼 해당계획에 대한 승인을 보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용수 공급방안을 도출하고, ‘장지천 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

 

구는 시비 예산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중 준설을 시행할 계획이며, 준설 이후 관 세척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부족한 유지용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장지천의 충분한 유량확보를 위해 사업시행자와 지역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긴밀히 협의하고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도록 하겠다.

 

장지천 복원사업이 2009년 준공된 이래 10여년이 경과됨에 따라 당시 조성됐던 시설물이 노후화돼 미관을 훼손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구는 노후 산책로 정비, 보도교량 상판 교체, 장지교 하부 조명등 교체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급한 사안에 대한 정비를 우선적으로 완료했으며,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다만, 장지교 하부의 환경개선에 있어서는 장지교의 관리주체인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에서 교량 안전점검 시 균열확인의 어려움을 이유로 벽화 삽입을 비롯한 추가적인 구조물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실정으로, 구는 교량 구조물 안전점검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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