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정명숙 의원 5분발언= 후반기 의장단에게 바라는 글

작성일 : 2020-08-19 13:25

지난 18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정명숙 의원(재정복지위원회)= 8대 송파구의회 의장단은 전반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구민을 위하고 의회의 발전을 위해 잘 해보겠다는 각오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8대 전반기 의회의 운영 중에서 제26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직권으로 상정된 일부 안건에 반발하면서 초유의 단상을 점거 항의하는 일이 발생해 그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 속에서 불상사가 발생해 송사에 휘말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예를 들어 첫째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한다라고 명시돼 있는데 의회운영을 하면서 과연 적법한 절차를 준수했는가라는 것이다.

 

특정 관심분야에 관한 조례입법과 구정의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례를 상정했음에도 조례개정을 핑계 삼아 절차를 무시하는 의장단의 행정 진행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둘째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의원이 조례입법 및 정책개발의 활성화와 의정연구 활동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돼 있음에도 조례를 무시한 위원회의 진행 절차는 원칙을 벗어난 큰 우를 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정당간의 감투싸움보다는 협의에 의한 현실적인 의회와 송파구 발전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8대 후반기 의장단에서는 이러한 잘못된 전반기의 과오를 거울삼아 구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내놓아야 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정철학을 가지고 의정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

 

8대 후반기 이황수 의장의 인사말씀에서와 같이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의장으로서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고 소통하는 열린 의정으로 구민이 필요로 할 때 함께 하는 친숙한 의회가 되도록 다하며 성실한 자세로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는 인사말을 상기하면서 언행이 일치되는 의회를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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