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이성자 의원 5분발언=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신설 적극 추진하라

작성일 : 2020-09-10 14:22

 

지난 10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0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 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이성자 의원(잠실3·삼전동)=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14.77km 구간에 정거장 11개소, 차량기지 1개소 설치 예정인 도시철도 민자 투자 사업으로 총 14천여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착공을 시작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된 11개 정거장의 역간 평균 거리는 약 1.4이며, 헬리오시티와 학여울역을 잇는 구간은 무려 3.2로 구간 내 삼전역을 추가 신설할 필요가 있다.

 

이 구간 정차역에서 배제된 삼전동과 잠실동 주민들은 탄천1교 하부에 삼전역 신설 필요성을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최근 지하철9호선 개통으로 잠실 등 인접 지역 활발한 유동인구를 감안한다면 교통수요에 비해 대중교통시설 기반 시설은 아직 부족하다.

 

탄천1교를 지나는 위례신사선 선로에 인접한 삼전역을 추가한다면 기존 선로의 변경 없이 추가 설치가 가능한데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탄천 송파둘레길 산책로 조성사업과 연계해 경제적 효과도 높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위례신사선에 삼전역을 추가로 신설해 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은 빗발치고 있으며,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난 97일 서울시의회에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노선에 가칭 삼전역추가신설을 요청하는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을 제출했고, 서울시의회에서는 제296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본 안건을 원안채택했으며, 915일 본회의 통과만 앞두고 있다.

 

현재 일각에서는 삼전역 추가로 인해 공사기간과 전체 공정 지연의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삼전역 신설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사전 검토 결과, 공사비 증가분이 총사업비 20% 미만으로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58조에 따른 민자 적격성 재검증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일부 민간투자 재심위 등으로 인한 전체 공정 지연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송파구가 삼전역 추가 신설에 너무 소극적인 행정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역사 추가 유치에 조금 더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는 없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진정 송파구민을 위한다면 구는 삼전역 추가 신설유치에 중지를 모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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