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80회 임시회 개회

작성일 : 2020-09-10 14:25 수정일 : 2020-09-10 17:12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는 지난 10() 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의사일정은 총 3차의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와 구정질문,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의안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임시회는 방역당국이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중에 개회했다. 개회 여부를 놓고 의장단의 고민은 그 어느 때보다 깊었지만 산적한 현안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의사일정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장 집회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참석자들은 발열체크·소독제사용·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특히 회의장 발언석에는 비말 차단용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안전한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황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이어 태풍이 반복되면서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께 위로를 드리며 또한 방역과 수방을 위해 애쓰는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면서 이제는 2021년도 예산편성,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 등을 시작하는 시기다. 세심하고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 이번 임시회는 여러 모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심도 있는 질문과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 이성자 의원은 송파구는 위례신사선에 삼전역 추가 신설을 적극 추진하라’, 정명숙 의원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노약자 편의시설 상설점검반을 운영하자’, 심현주 의원은 자전거도로 통행 허용된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방지대책 세워야 한다라는 주제로 집행부에 건의 및 시정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11()부터 16()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배부된 조례안 4, 동의안 1, 기타 1건 등 총6건의 의안을 심사하며, 17()에는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과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제280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천만시민 멈춤주간운영에 동참하고자, 지난 제279회 임시회와 마찬가지로 임시회 개회 첫날 전체 의원 및 직원은 외출을 삼가고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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