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박인섭 의원 구정질문= 송파구 ‘한예종’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

작성일 : 2020-09-23 13:57 수정일 : 2020-09-23 14:03

 

지난 17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나온 구정질문을 요약·정리했다.

 

박인섭 의원(가락2·문정1)= 구 문화적 잠재력을 높이고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구정 역점사업인 한예종은 반드시 송파구로 유치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무엇인지?

 

박성수 송파구청장= 민선7기 출범직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구정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방이동 내 한예종 유치부지는 7개 후보지 중 한예종의 6개원이 모두 이전할 수 있는 서울시내의 유일한 대규모 부지로서 송파만의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향후 확장 가능성, 지역의 글로벌 입지 등을 모두 고려할 때 한예종 미래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장소라고 자부한다.

 

하지만, 한예종 유치를 위해 선행돼야 하는 방이동 부지 내 개발제한구역의 해제에 대해 서울시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구에서는 개발제한구역이 상당 부분 그 기능을 상실했고, 수차례 공공주택 대상 부지로 거론되는 등 개발압력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숲 조성을 검토하는 서울시로서는 오히려 한예종 유치가 가장 합리적 대안일 수 있다고 설득하고 있다.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과정에 따라서 인력은 물론 조직도 추진단까지 확대할 생각을 갖고 있다.

 

한예종은 2020년 세계 대학평가에서공연예술부문 38위를 차지한 곳이기에, ‘국가의 문화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학교의 발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전돼야 한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한예종 이전 부지 결정을 위해 한예종 이전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이전부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은 기간동안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해 학교 유치를 위한 논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개발제한 구역 해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한예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