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김순애 의원 5분발언= 탄천변 동측도로 확장사업 지하화해야

작성일 : 2021-11-19 19:28 수정일 : 2021-11-19 19:49

19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김순애 의원(잠실본동·잠실2·7)= 지난 구정질문 답변에서 구청장은 탄천변 동측도로 확장사업에 대해 ‘20201월 수립한 기본계획에 주민들의 지하화 요구 사항을 대부분 반영해 잠실·탄천유수지 일부 구간을 제외한 2.7km 구간이 지하차도로 건설된다고 하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검증에서 사업의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 의견을 제시했지만, 서울시 입장은 기본계획()대로 투자심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변을 했다.

 

그러나 지난 1022일에 개최된 서울시 투자심사의 결론은 또 다시 경제적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재검토, 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지난 16년 동안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치며 결론은 또 다시 사업비 부족, 지하화 구간을 더 줄여라는 것인데, 이는 처음부터 4차로 전면 지하화를 계속 요구해 왔던 지역주민들에게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다.

 

탄천변 동측도로가 당초에는 보조간선도로 기능을 했지만, 123층 롯데월드타워 건설과 위례신도시, 문정도시개발사업 등 동남권 대규모개발 사업이 대부분 완료되고 한전부지 매각에 따른 국제복합교류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금은 더 이상 보조간선도로가 아니다.

 

탄천변 동측도로는 송파구민만이 이용하는 도로가 아니라 성남시와 하남시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이용하는 광역교통시설로 교통량이 늘어나고 그로 인한 송파 지역주민들 피해는 커져만 가는데 국제복합교류지구 내 탄천변 동측도로 지하화와 연계해 공공기여금이든 국비를 확보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

 

서울시가 처음부터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탄천변 동측도로 4차로 전면지하화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했더라면, 16년이 지난 지금은 이미 완공됐을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탄천동로 지하화를 위한 부족한 재원 마련과 신속한 사업 시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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