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의원 5분 자유발언= 고독사 대책 마련 시급하다

작성일 : 2018-02-08 13:25


 

6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 자유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이성자 의원(잠실3·삼전동)= 지금까지 1인 가구 노인을 고독사 고위험 군으로 분류해 왔지만, 앞으로는 1인 가구 중년까지 고위험 군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이들 대부분이 경제 능력이 상실되는 실직에서부터 이혼을 거쳐 고독사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앞만 보고 달려온 세대이다 보니 일하는 것이 없어지면 대부분 삶의 활력이 사라지게 되리라 생각한다.

 

최근 국회예산정책처의 1인 가구 인구·경제적 특징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501인 가구 증가율은 123.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

 

2013년 송파구의 고독 사에 대한 유일한 통계자료에서도 60대 이상이 51명인데 반해 50대 이하가 55명으로 50대 이하가 4명이나 더 많게 나왔다.

 

따라서 집행부에 제안한다.

 

첫째, 50대 이후 1인 가구에 대한 조사가 선행된 통계자료가 있어야겠다.

 

둘째, 우유유통업체나 신문보급소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신문배달부나 우유배달부가 우편함에 신문이 그대로 방치돼 있으면 집행부에 연락해 해당 가구를 살피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셋째, 동주민센터나 경로당 등 주민들의 교류활동인 장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계회복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넷째, 돌봄을 받지 못하는 죽음을 방지하기 위한 공적 서비스 및 긴급통보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 구축의 확대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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