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4월부터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

작성일 : 2019-04-17 13:33

 

올해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5만 원 이하, 부부가구 8만 원 이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은 기초연금액이 월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돼 425일부터 받게 되며, 154만 명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배우자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인상액은 달라질 수 있으며, 단독가구 최대 30만 원, 부부 2인 가구 최대 48만 원이다.

 

20147월 기초연금제도 도입당시 월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고, 매년 4월 물가인상분 반영해 지급하던 것을 지난해 9월 최대 25만 원으로 인상하고 올해 4월 저소득 어르신에게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그 외 나머지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1.5%를 반영해 월 최대 253750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지사장 서영보)는 정부정책을 널리 알리고,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도록 4월 한 달간 기초연금제도 및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지역언론매체, 지역축제(행사)를 통한 홍보와 노인세대뿐 아니라 젊은세대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거리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어르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공단 직원이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 이주임은 올해 1월 강동구에 거주하시는 전모 어르신이 고령과 치매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들은 바빠서 방문이 어려운 사정을 듣고 전모 어르신이 생활하시는 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해 기초연금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래서 전모 어르신은 얼마 전부터 기초연금을 받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렇게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에서만 지난해 총 16건 찾아뵙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동안 공단에서는 정부의 제도개선과 더불어,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도록 신청안내 및 홍보에 힘써왔다.

 

특히, 신청안내문을 받고도 상담·신청하지 않는 65세에 도달하는 어르신들에게 2018년 모바일 안내를 실시하고, 단전·단수 가구 등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분들을 발굴해 1:1 맞춤형 개별상담을 했다.

 

그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기초연금수급자 51만 명을 신규로 확보해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512만 명이 됐다. 강동 지역 경우 3만 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서영보 지사장은 정부는 기초연금을 받으시는 어르신 전체에 대해 최대 30만 원으로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해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함께 어르신들 노후소득보장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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