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청, 추석 전 임금체불 예방 나선다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체불청산기동반 운영

작성일 : 2020-09-03 18:28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태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근로자 생계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을 예년보다 확대해 운영하고,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먼저, 91일부터 929일까지 한 달간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 1,100여 개소를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지도하고, 체불청산기동반을 편성해 건설 현장 등 집단체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평일 09:0021:00, 주말 09:0018:00)도 실시할 예정이다.

 

체불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체당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체당금 지급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9월부터 두 달간 한시적으로 융자 이자율을 인하해 사업주의 자발적인 체불 해결을 유도하기로 했다.

 

김태현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전 직원이 비상한 각오로 체불 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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