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PLS 현장지원단 구성

우리 임산물 안전성과 경쟁력 강화 기대

작성일 : 2019-01-25 18:01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1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가 임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2019124() 경남 양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지원단은 전국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 1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산물 생산현장 일선에서 산주·임업인 등 생산자와의 대면접촉을 통해 제도가 효율적으로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발대식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박사를 초빙, 작물별 등록농약안내, 농약 안전사용 기준, 식품위생법 및 농약관리법 등 PLS 관련법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지원단 160여명의 결의대회와 울산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 현장홍보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PLS 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 외에는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미등록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허용기준을 검출한계 수준(0.01ppm)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폐기 또는 판매금지 등 처분을 받고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위반한 농업인은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각종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농약 판매업자가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추천해 판매하거나 농업인이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수입된 농약 등을 사용할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

 

손득종 산림조합중앙회 경제사업상무는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된 PLS 제도의 전면 시행으로 더욱 더 안전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만큼 조기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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