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 탄천 넝쿨들 제거

작성일 : 2019-04-05 19:59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의장 박혁수)은 지난 3월 주말 세차례에 걸쳐 생태경관보전지역인 탄천의 버드나무들을 휘감고 있는 넝쿨들을 시민들과 함께 제거했다.

 

전문가 지도 하에 넝쿨 제거 방법을 먼저 숙지하고 주의사항을 익힌 후, 광평교 버드나무 군락지에 무분별하게 자란 환삼덩굴, , 실새삼 등의 넝쿨들을 제거했다. 넝쿨의 어린 순도 더 큰 넝쿨이 되기 전에 함께 뽑기도 했다. 이런 넝쿨들은 나무를 휘감으면서 무성하게 자라 나무의 광합성을 방해해 나무 생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시기적절하게 넝쿨을 제거해줘야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다.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된 요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도심 숲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기를 정화해주는 역할을 하는 나무, 숲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며 탄천 나무들을 휘감고 있는 넝쿨들을 힘겹게 제거하면서 하천 환경보호에 일조했다며 모두들 뿌듯해했다. 활동결과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탄천 인근의 중·고등학교, 주민센터, 인근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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