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11-21 12:53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의장 박혁수)은 생태경관보전지역인 탄천에 서식하는 야생화를 시민들과 함께 조사한 후, 야생화 분포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
탄천은 모래톱과 수변습지가 잘 발달된 하천으로 생태적 보호가치가 우수해 2002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야생화 조사구간은 생태경관보전지역 구간인 대곡교부터 탄천2교까지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서 조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도심 하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하천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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