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기부자들 나눔 행렬에 훈훈한 가락2동

비테에영재 어린이집·롯데하이마트 등 기부금 전달

작성일 : 2020-02-03 11:21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가락2동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액 기부자들의 나눔 행렬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가락2동에 위치한 비테에영재 어린이집(원장 김선영)의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저렴하게 파는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던 학부모들은 작은 나눔으로 우리의 자녀들이 조금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에 수익금은 ‘2020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가락2동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가락점에서도 소액 모금활동이 진행 중이다.

 

황대영 지점장의 개인적인 성금 기탁 이 외에도 투명한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했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팝콘과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앞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추운겨울 주변에 작은 관심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황 지점장은 작은 모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함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 나기사업 종료일인 19일 전 주민센터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안재승 가락2동장은 집중모금기간 동안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주민들의 소액기부도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 관내 주민들의 추위를 녹이고 웃음꽃 필 수 있는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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