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희망 마스크 제작·나눔 기부

수제 마스크 2천여 장 제작, 필터와 함께 제공

작성일 : 2020-03-23 18:46

삼전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키친타올 소재의 마스크를 만들어 배부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삼전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태) 및 직원들이 노인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키친타올 소재의 마스크를 만들어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삼전동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하고 마스크 구입이 힘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수제 마스크 제작에 돌입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공급이 원활치 않은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마스크 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마스크 제작 기술을 익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동참했다.

 

이에 수제 마스크 2,000여 장을 제작해 필터와 함께 제공했다. 향후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 제작할 예정이며, 완성된 마스크는 지역 어르신 등 공적 마스크 구매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상규 삼전동장은 수제 마스크 제작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에 따른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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