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종합사회복지관,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 혹서기 지원행사 펼쳐

작성일 : 2020-09-21 13:59

 

코로나19속에서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두 달간 혹서기 지원행사를 펼쳤다. 2020년의 혹서기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는 적었지만 긴 장마로 속앓이를 해야 했던 기간이었다.

 

강동구 내 위치한 고물상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만나 개별상담을 하고, 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탐색해 후원처를 발굴했다.

 

긴 장마 속에 기능성 우의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위생용품(세재, 비누 등) 현 상황에 맞춰 맞춤식 물품을 제공했으며, 리어카, 손수레로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특성에 맞춰 고급 넥밴드 선풍기와 경량 리어카를 전달했다.

 

제공 드린 물품의 양도 많고, 사용 방법 숙지도 매우 중요해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제품 사용법을 설명 드리며 제공 드린 물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혹서기 지원행사는 강동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 강동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동성제약, 비영리 사단법인 사랑의 자전거가 함께 힘을 모아줬다.

 

동성제약 이석원 대외협력이사는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을 모았는데,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재활용품수집인 어르신 혹서기지원행사에 구와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304만 원 성금 기탁, 강동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에서는 10만 원 상당의 무선선풍기 50대 전달, 동성제약은 600만 원 상당의 생활위생용품 기부, 사랑의 자전거는 40만 원 상당의 경량리어카 20대 기증 등 재활용품 수집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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