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사랑으로 함께 행복한 설맞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송파구 등 전국 각지에서 나눔 행보

작성일 : 2018-02-08 09:15

 

아낌없는 사랑으로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돕고 응원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설을 맞아 소외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유례없이 추운 날이 계속돼 몸도 마음도 힘든 이웃에게 명절을 맞아 작은 선물로나마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7, 위러브유 회원들은 오금동 주민센터를 찾아 정성껏 마련한 식료품 21세트를 지원했다. 오순애 오금동 주민센터 복지팀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 선물을 받으시고 기뻐하실 것 같다. 선물 내용물을 보니 정성을 많이 들여서 준비해주신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위러브유 회원 이미정(45)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작은 행복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힘내시고 건강하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박유숙(53) 씨는 한파 경보가 매일같이 이어지는 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께서 이번 명절 선물로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위러브유가 펼치는 설맞이 이웃돕기는 송파구를 비롯해 관악구, 양천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마포구 등 서울 각지와 수도권, 강원·충청·전라·경상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설맞이 선물은 각 지역 관공서와의 협력 속에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되고 있다. 이 단체는 해마다 설, 추석 등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심장병·희귀병 어린이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재난을 당한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집밥같은 식사로나마 위로하기 위해 530여 명의 회원들이 나섰다. 포항, 영천, 경주, 경산 지역 회원들은 40여 일 동안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진행해 8,75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에도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약 20일 동안 24시간 무료급식으로 피해 가족들의 비통함을 위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세계 곳곳으로 퍼져가는 어머니 사랑

이 단체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류 복지를 이룬다는 목표로, 재난과 질병, 전쟁,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들을 위해 아동청소년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베트남, 네팔, 태국, 투발루, 볼리비아, 멕시코 등 각국의 질병 어린이, 복지소외가정, 물 부족 국가, 기후난민, 빈곤지역 등에 의료비, 생계비, 학자금,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물 펌프와 물탱크, 학교시설 설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내전을 피해 요르단으로 탈출한 시리아 난민 돕기, 가봉 중학교 책걸상 기증, 필리핀 초등학교 시청각교육 시설 지원, 인도 소아마비 아동 백신 투약 및 의료봉사와 빈곤가정 어린이 학용품 지원, 캄보디아 5개 초등학교에 화장실과 위생시설, 물펌프 지원 등 세심한 봉사를 펼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2016년까지 전 세계 63개국에서 21만여 명이 클린월드운동을 펼쳐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재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35천여 명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하나둘운동에 동참했다. 위러브유 회원들의 모든 봉사에는 항상 어머니 사랑이 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와 인종, 문화, 종교를 초월해 전쟁과 기아, 질병, 재난 등으로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어머니의 따스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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