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건강의 적신호, 전립선암

작성일 : 2020-11-10 21:06

남성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전립선에 악성종양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흔한 남성 암이 됐다. 발병 빈도가 높은 데 반해 무증상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남성 건강의 적신호, 전립선암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쳐보자.

 

방광 바로 밑에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은 밤톨만 한 장기로 배뇨·생식과 관련돼 있다. 전립선에 문제가 있으면 소변을 보거나 성생활 시 어려움을 겪는다. 초기 전립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암이 진행됐을 때 빈뇨나 배뇨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나 전립선비대증과 구별하기 쉽지 않다.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은 가족력, 기름진 식사를 많이 하는 서구화된 식습관 외에도 연령이 높아질수록 높아진다. 50세 이후부터 급격히 유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PSA(전립선 특이항원, prostate-specific antigen) 혈청 종양표지자 검사를 권장한다.

 

미국 암학회 발표에 따르면 전립선암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 보다는 채식 위주 식단으로 곡물, 콩 및 셀레늄과 미네랄 제품, 라이코펜이 풍부한 익힌 토마토를 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직까지 전립선암을 유발하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으므로 조기 진단과 식습관 개선이 가장 유용하겠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암을 조기 발견하고자 암 정밀 11종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자궁·난소암, 갑상선암, 유방암, 췌장암 등 검사에 중점을 둔 것으로 위와 대장내시경, 흉부CT, 상복부초음파, 질초음파, 전립선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복부조영CT, 유발촬영, 유방초음파 등의 검사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자료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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