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논산에서 테마역사기행 시행

작성일 : 2018-12-27 14:46


 

송파문화원(직무대행 황인환)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시행되는 테마역사기행을 지난 21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실시했다.

 

논산은 계룡산과 대둔산, 금강과 논산평야, 물 맑은 탑정호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으로 예로부터 교통의 거점이자 풍부한 물산으로 인해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었다. 때문에 선사 시대부터 선조들이 정착하여 삼한시대에는 마한,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위치해 백제의 계백장군이 신라 김유신 장군과 백제의 국운을 걸고 최후의 황산벌 전투를 벌였던 곳이며 오늘날까지도 그 지리적 중요성을 입증하듯 육군훈련소도 논산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답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주민들은 연무읍 금곡리에 위치한 후백제의 시조 견훤왕릉, 우리나라 보물 제218호로 높이 18m, 둘레 9m를 넘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석조불상으로는 동양 최대라고 하는 은진미륵, 황산벌 전투에서 신라에 맞서 맹렬히 저항한 백제 충절의 상징 계백장군유적지, 사적 제383호로 예학의 대가 사계 김장생 선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서원으로 기호문학의 성지인 돈암서원, 태평성대의 염원을 담아 태조 왕건이 세운 고려의 왕실사찰 개태사를 둘러보고 돌아왔다.

 

홍성만 송파문화원 사무국장은 우리 문화원에서 시행하는 테마역사기행은 우리나라 곳곳의 고장을 돌며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의 맛집을 찾아 먹거리도 즐기고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의 여유도 느낄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역사탐방 프로그램으로 문화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로 9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파문화원은 다음 달 18일에는 경기도 안성에서 112차 테마역사기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송파문화원에서는 1분기 문화예술교양강좌 접수(1224112)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pcc.or.kr)나 전화(02-414-0354)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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