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무료 인문학 특강

한국 현대미술 100년의 역사

작성일 : 2019-06-21 07:03

 

송파문화원(직무대행 김기범)은 지난 618일 오후3시에 인문학특강을 실시했다. 아트디렉터이자 티씨아츠 대표인 이지미 강사를 초빙해 ‘10개의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미술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리나라 첫 서양화가 고희동은 도쿄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15년에 귀국해 미술교육에 종사하며 작품 활동을 했던 최초로 서양화를 도입한 인물이다. 그 이후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작가, 향토색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이인성 작가, 한국의 인상주의의 기초를 다진 오지호 작가, 삶과 예술이 일치한 삶을 살았던 장욱진 작가, 격동과 혼돈, 절망과 희망 사이를 오가며 강렬한 작품을 남긴 이중섭 작가, 삶의 풍경을 통해 한국적인 주제로 소박한 서민적 작품을 그린 박수근 작가 등 한국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작가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격동의 시대를 살면서 서양화라는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삶과 시대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중섭 작가처럼 척박한 환경에서 절실함을 갖고 오로지 맨 몸으로 사투를 벌이며 작품 활동을 했던 작가도 있었다.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100년 정도의 짧은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이지만 초창기 한국 현대미술을 다시금 재조명하며 그들이 힘들었던 시기에 미술을 통해 삶을 개척하고, 메시지를 주고자 했던 정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파문화원은 앞으로도 좋은 강의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강의는 716() 오후3시에 탤런트 황범식 선생을 모시고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니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송파문화원 02-414-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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