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 통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다

8월 30일까지 예송미술관서 ‘Trace 과거의 발자취를 찾아서 展’

작성일 : 2017-08-03 10:04 수정일 : 2017-08-03 11:17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예송미술관 화석 전시회 ’Trace 과거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마음의 쉼터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인 이번 전시회는 문화도시 송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편익시설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개인 수집가 유홍진씨가 지난 30년간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등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210여점의 소장품들로 이뤄진다. 소장가가 송파구 주민이라는 점에서 예술의 영역이 어렵고 멀게 만 느껴졌던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만들고 참여하는 문화의식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고대의 삼엽충, 매머드, 앵무조개의 화석, 광물질, 박제, 목재가공품을 비롯한 7가지 종류의 소장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과거 발자취에 대한 사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소 6,500만 년에서 6억 년 전에 발굴된 화석에서부터 가깝게는 88올림픽 기념메달 모음까지 여러 가지의 수집품들이 시대 순으로 정렬돼 있으며, 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찾을 수 있도록 830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전시품을 통해 역사공부와 함께 예술품으로써의 심미적 가치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행사와 더불어 진행돼 청소년을 위한 전시와 교육행사의 역할에 깊이를 더한다.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 관내의 6개 박물관이 연계돼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관람 후 스탬프를 받고 활동지를 작성하면 수료증을 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재우 문화체육과 팀장은 우리가 겪지 못했던 과거의 발자취를 통해서 학생들이 현재의 삶과 나아가 미래까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구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회와 관람전을 개최하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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