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연극 ‘데미안 라이브’ 온라인 생중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각색, 라이브 영상기술로 차원 다른 생동감 선사

작성일 : 2020-12-17 18:29 수정일 : 2020-12-17 19:15

연극 ‘데미안 라이브’ 포스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18일 오후 6시 청소년 성장드라마를 그린 연극 데미안 라이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네이버TV 채널 또는 V LIVE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실황을 생중계하는 18일 외에도 19일 오후 3·8, 20일 오후 3시에 다시보기를 지원한다.

 

연극은 강동문화재단과 상주단체인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기획했다. 극공작소 마방진의 고선웅이 예술감독을, 차세대 연출가 서정완이 연출을 맡았다.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원작 소설이자 100년이 흐른 지금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데미안을 각색한 작품이다. 줄거리는 주인공 싱클레어가 데미안을 만나 자신의 세계를 깨고나와 진정한 를 마주한다는 성장 스토리를 따르지만, 라이브 영상기술과 회전무대 등을 활용해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생동감을 선보인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라이브 캠을 통해 주인공 싱클레어의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관객들과 생생하게 교감한다. , 무대 위 인물들과 스크린으로만 볼 수 있는 모습들이 교차하며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연령대 상관없이 헤쳐 나가야 할 어려움, 고민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 온라인 공연으로 답답함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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