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김종우 교수, ‘마흔 넘어 걷기 여행’ 출간

화병 전문가가 들려주는 중년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걷기여행 노하우

작성일 : 2017-11-09 15:41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김종우 교수(한방신경정신과)가 집필한 마흔 넘어 걷기 여행서적이 출간됐다.

 

김 교수는 화병(火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 상처를 돌봐온 화 전문가로 걷기 여행이 가져오는 삶의 변화에 대해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 교수는 심장병이 있음에도 히말라야 3,000m를 오르는 도전에 성공한 이후 걷기 여행에 매료돼 스페인 산티아고, 이탈리아 아말피와 돌로미티 등 세계 트레킹 명소를 누벼왔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걷기 여행이 몸과 마음을 얼마나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지, 큰 변화를 맞는 중년기에 걷기 여행이 인생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등에 관한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걷기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팁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오래 걸어도 지치지 않는 걷기 자세, 장거리 트레킹을 위한 걷기의 기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챙겨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가장 많은 내용을 담은 부분은 명상에 관한 것이다. 걷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서 어지러운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 보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걷기 명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먹기 명상, 새벽 명상, 대화 명상 등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명상법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한의사로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많은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껴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이 책을 통해 큰 변화를 겪는 중년의 시기에 걷기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오는 삶을 좀 더 여유롭고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한국인의 화와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를 홧병’, ‘화병으로부터의 해방’, ‘화병 100100등 저서로 풀어낸 바 있다. 또한, 정신과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정신요법과 명상 그리고 상담에 관한 마음의 병 한방으로 다스린다’, ‘마음을 치유하는 한의학 정신요법’, ‘기와 함께하는 15분 명상등 책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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