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

선정작가 ART제안 ‘있다. 잇다. 잊다.展’

작성일 : 2021-07-22 15:10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은 오는 84()까지 현 시대의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 참여적인 예술을 담아낸 전시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선정 작가 ART제안 있다. 잇다. 잊다.을 연다.

 

강동문화재단 출범 1, 강동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추진한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12팀의 선정 작가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시 참여 기회가 어려운 작가를 지원해 침체된 국내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전시명인 있다. 잇다. 잊다.은 생명과 삶의 존엄성 및 본질을 점차 잃어가는 현대사회에 회화, 설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예술적 성찰을 담고 있다.

 

참여 작가는 강민주, 김동욱, 김수향, 김현희, 민철홍, 신영성, 신정원, 심정아, 양지희, 장지은, 정경미, 정예랑, 최대위, 하민수, 허은영, 황선영으로 구성된 ‘ART제안단체이다. “있다. -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잇다. - 녹아내리는 푸른 점 위에서”, “잊다. - 나를 기억해!“, 3개의 주제로 소통하는 전시는 포스트휴먼 시대를 앞두고 진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과 함께 도시화, 산업화를 거치며 자연, 생명과 점차 단절되어온 인간, 다시 그것들과 봉합하고 이어 붙인다. 또한 시간의 흐름과 시대적 분기점들 속에서 사라지고 잊혀져간 것들이 다시 현재화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오늘날 인류 최대의 고민과 담론은 팬데믹과 생태파괴 위기 속 인류의 미래일 것이다. 산업발달과 시장경제의 무분별한 생산과 소비로 인해 자연, 생명과 점차 단절돼 온 인류는 위기에 내몰렸다.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자연과의 조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운동이 이어져 오는 가운데 ‘ART제안은 고정적이거나 특정 작업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인류생존에 위협적인 수준인 현대사회의 현상 및 생명과 삶의 존엄성,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해답을 구한다.

 

무엇보다 이번 있다. 잇다. 잊다.은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에서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있다. 잇다. 잊다. 하나의 문장으로 연결되는 주제를 따라 전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대화에 동참하며 공감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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