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상일리 만세운동 역사 담은 판타지 판소리극 공연

‘선을 넘는 녀석들’의 역사마스터 심용환 작가의 인문학 콘서트도 열려

작성일 : 2021-08-12 06:24

공연 전단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14일과 15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에서 역사판타지 판소리극 조선 9급공무원 슈퍼히어로 만세소리꾼 김경배심용환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강동인문학콘서트를 한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판소리극은 1919년 상일리(상일동) 3·1만세운동의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각색한 초연작으로, 소리꾼 최용석이 극작 및 연출을 맡았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이자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대표인 그는 소리꾼으로서뿐 아니라 세상과 사람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바라보고 풀어내는 극작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공연 후에는 선을 넘는 녀석들등 각종 역사 주제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역사학자 심용환의 인문학 콘서트가 이어진다. 공연의 주요 내용인 3·1만세운동의 숨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특별시 ‘3·1운동 기념사업에 선정된 지원 사업으로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12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적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없었던 구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문화활동을 하면서 강동구 3·1만세운동의 역사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앞으로도 강동구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문화예술과(02-3425-85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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