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재단, 어르신 삶의 이야기 ‘풍납연가’ 개최

11월 28일(일)까지 풍납동 일대에서 공연·전시·투어 등

작성일 : 2021-11-10 14:08

재단법인 송파문화재단(이사장 박성수)은 오는 1112()부터 28()까지 풍납동 일대에서 2021 송파이야기집 결과공유회: 바람타고 들어온 이야기가 머무는 집 풍납연가를 개최한다. ‘송파이야기집은 노인의 삶과 이야기를 청년예술가들이 경청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기록, 작품화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과 노인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송파문화재단은 노인의 삶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공감을 예술로 확장하고자 풍납동에 임시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노인, 청년예술가, 기획자, 노인관련 시설(복지관 등) 여러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송파이야기집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풍납연가는 지난 5, ‘송파이야기집예술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인 청년 예술가들이 7개월 동안 송파구 풍납동을 거점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이야기를 기록, 개인과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적 시선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112()부터 송파이야기집, 풍납백제문화공원 살림집, 퍼펙트크리닝 3개 장소에서 메인전시가 열린다. 이 외에도 작가들과 함께 풍납동을 걸으며 이야기하는 풍납 함께 걷기풍납토성 공원 일대에서 어르신들이 만든 연을 함께 날리는 해바라기의 꿈-수리수리 마수리 날아라 연!’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하고 음악 디제잉을 즐기는 김장 퍼포먼스 김장하다-버무리기퍼펙트크리닝 세탁소 등 풍납동에서 오래 거주하신 여성 어르신들의 노동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바람들임별안간 상영회 어르신들의 삶의 역사를 민요로 창작한 ‘2021 상사화 프로젝트-바람따라 나리다음악회 등 작가별 개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과 세대 간 혐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예술을 매개로 한 노인과 청년 세대 간 소통의 의미와 나이듦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풍납연가의 자세한 내용은 송파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 www.songpafac.or.kr ) 및 송파문화재단 인스타그램(@songpacultur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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