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강숙녀 초대작가전 개최

작성일 : 2018-04-05 16:54

 

송파문화원(원장 김원섭)44()부터 430()까지 강숙녀 작가의 자연의 심상초대 개인전을 문화원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숙녀 작가는 강원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장, 대한미술협회 부이사장,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문화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 서초미술협회 자문위원,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명예교수,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초대전은 자연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주요 작품들인 소요유’, ‘인다라의 구슬’, ‘바람과 물결과 수초사이로’, ‘세상이 꽃처럼’, ‘휴식’, ‘장미등이 전시된다.

 

작가는 작품에 대해 “‘소요유는 장자 내편 1편의 제목으로 바다에 사는 곤이라는 물고기가 붕새가 돼 구만리 창공을 난다는 내용이다. 다양하게 해석되나 일반적으로 ’, ‘내 것이라는 의식, 집착에서 벗어나 기존의 고정관념, 세상적인 것 등에서 초월해 자유롭고 여유, 한가하게 노닐다의 뜻으로 쓰인다. 바다 속의 수초와 물고기의 모습에서 초월자의 유유자적함과 한가함을 느껴 그 느낌을 그림으로 살려 보려고 했다. ‘인다라의 구슬은 인다라의 하늘에는 구슬로 된 그물이 걸려 있는데 구슬 하나하나는 다른 구슬 모두를 비추고 있어 어떤 구슬 하나라도 소리를 내면 그물에 달린 다른 구슬에 울림이 연달아 퍼져 결국 모두에게 퍼진다고 한다. 우리 인간의 삶도 나의 작은 생각, 몸짓 하나가 옆의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또 옆 사람에게 영향을 주어 전체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니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돼 있고 또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삶도 변화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려 했다고 설명했다.

 

김원섭 송파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화가,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해 예술가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의 수준향상과 함께 다양한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구민의 소통·화합과 정서함양을 적극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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