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경북 영덕군 역사·문화 탐방

작성일 : 2018-06-28 13:08


 

송파문화원(원장 김원섭)은 지난 624(), 25()12일로 송파문화원 임원 역사·문화 탐방을 떠났다.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북도 영덕군을 방문해 고려말에 학문과 정치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목은 이색선생유적지와 대한제국 말기 의병장으로 신출귀몰한 항일운동으로 적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었던 신돌석장군유적지를 탐방하면서 나라사랑을 위한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며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을 출발해 첫 번째 목적지는 괴시(槐市)마을이었다. 괴시(槐市)마을은 고려 말 목은(牧隱) 이색(李穡) 선생(13281396)이 문장으로써 원()나라에 이름을 떨치고 고국으로 돌아와 구양박사(歐陽博士, 歌陽玄)의 괴시마을과 자신이 태어난 호지촌의 시야가 넓고 아름다운 풍경이 비슷해 괴시(槐市)라 고쳐 이름지었다고 전한다. 괴시마을은 여러 지정 문화재와 고가옥 30여호가 밀집돼 있어 조상들의 생활과 멋을 엿볼 수 있는 전통 문화마을로써 다른 지역에 비해 전통 건축물이 매우 잘 보존돼 있었다. 아울러 괴시마을을 지나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목은 이색선생생가지와 기념관을 탐방했다.

 

또한 대한제국 말기에 영덕출신으로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일원에서 평민출신 의병장으로서 의병을 모아 항일운동을 펼쳐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명이 붙은 신돌석(18781908)장군 유적지를 방문했다. 신 장군의 유해는 1962년 국립묘지 유공자 묘역으로 이장됐다고 한다.

 

그리고 둘째 날은 영덕군청(군수 이희진)을 방문해 영덕군수와 영덕문화원장 및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군정현황 설명을 듣고, 송파구와 영덕군이 자매결연 도시로서 도농지역간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힘쓸 것을 확인했다.

 

송파문화원은 앞으로도 영덕문화원과 MOU를 체결하고 임직원들의 역사·문화탐방의 기회를 넓혀 송파 역사를 발굴·보급하며 문화를 더욱 융성하게 꽃피우기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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