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8월엔 강동아트센터와 함께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서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맞이 공연 마련

작성일 : 2018-08-02 14:53 수정일 : 2018-08-02 15:31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시원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여름을 맞아 8월 한 달간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 클래식 음악회, 가족 뮤지컬 등 어린이, 청소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83()부터 26()까지 21일간 대극장 한강에서 온 가족을 위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을 공연한다. 신라시대 도깨비가 화랑과 함께 21세기 고등학교에 와 치어리딩 팀을 만나며 펼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와 함께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선보이는 치어리딩, 마샬아츠(무술), 비보잉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인 청소년 여름 음악제9()11() 3일간 소극장 드림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진행한 강동아트센터 대표 기획공연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제는 9벨루스 콰르텟이 연주하는 ‘60분간의 세계일주로 활짝 문을 연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각 나라의 사진, 영상들을 눈으로 보며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 명곡 연주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둘째 날은 지난 ‘2018 평창 문화올림픽에 초청돼 큰 호응을 얻었던 카로스타악기앙상블푸름을 두드리다로 꾸며진다. 탱고, 영화음악 등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하고 매력적인 타악기 선율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쁘띠꼬숑 앙상블클래식 그림책 콘서트-세 가지 질문으로 음악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톨스토이의 책 세 가지 질문을 주제로 친숙한 클래식 음악에 그림책 낭독까지 더해진 융복합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15()26() 소극장 드림 무대에 오른다. 공주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한 페페의 모험담에 클래식 음악, 영상, 연극을 융합한 체험음악극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난쟁이 톰’, ‘파고다 여왕’, ‘미녀와 야수등 유명 동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연희 갈라 공연인 희희 Knock Knock(낙낙) : 연희집단 The 광대가 소극장 드림에서 28() 관객들과 만난다. 오전 11시에 열려 한낮의 무더위를 색다른 국악 공연으로 흥겹게 날려버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폭염이 계속되는 8, 강동아트센터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실내에서 쉬면서 즐기는 문화바캉스로 즐거운 여름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 문의는 강동아트센터(02-440-0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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