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초, 거북이 마라톤

작성일 : 2017-05-19 16:49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518, 서울신암초등학교(교장 임현주)는 무지개 가족 프로그램 두 번째로 거북이 마라톤을 개최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지개 가족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에서 한명씩 57명이 모여 하나의 가족을 구성한다.

 

매년 동일한 가족 구성원으로 운영되나 6학년 학생이 나간 자리에 1학년 가족이 새로 가족이 돼 연중 4회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거북이 마라톤은 본교와 가까운 한강 광나루 지구를 활용해 75개의 가족들 모두가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마라톤을 펼친다. 순위를 다투거나 혼자만 빨리 가는 마라톤이 아니라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을 챙기면서 서서히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도와주는 행사로 거북이처럼 느리게 가는 마라톤이다.

 

안전과 질서 유지, 경로 안내를 위해 본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40여분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편안하고 행복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사업의 하나인 어깨동무 학교를 운영하게 돼 40여분 동안 열심히 마라톤에 참여한 전교생들을 위한 간단한 음료와 생수를 제공할 수 있었다.

 

마라톤을 마친 후 마신 음료는 아이들의 갈증을 달래주고 달콤함으로 행복감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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