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 책임지는 상급병원으로 더 좋은 강동구 만들기

강동경희대병원 상급병원 추진을 위한 노력 1년 결산

작성일 : 2019-01-30 15:18

 

2018년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노력이 특히 빛났던 한해다. 상급종합병원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다양한 중증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말한다. 노인인구 급증과 중증도 질환 환자 증가로 그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강동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8년 초 상급종합병원 추진단을 설립하고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암 진료에 심혈을 기울이며 4대암(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당당히 1등급을 받았다. 고난도 수술을 위해 가장최신의 수술로봇인 다빈치Xi를 도입해 도입 1년도 되지 않아 수술건수 200례를 달성했다. 이식수술도 활성화해 신장이식 200례를 돌파하고, 간이식, 각막이식 등 주요 이식수술을 펼쳤다. 상급종합병원 추진을 위해 뛰어온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2018년을 돌아본다.

 

상급종합병원 추진단 설립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해 2월 병원 내에 상급종합병원 추진단을 설립하고,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다양한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 치료를 요하는 환자는 크게 증가했고,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3차병원)의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근 지역 중 유독 강동구에만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암,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으로 고생 중인 환자가 타 지역까지 멀리 이동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강동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뇌혈관질환·심장질환 및 각종 희귀질환 등 수준 높은 의료진의 전문 진료를 요하는 중증도 질환에 대한 더욱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료성과 최고 실적 돌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2018년 총 외래 환자 수는 810,808명에 이르렀으며, 총 입원 환자 수는 212,227명에 이르는 대형병원으로 성장했다. 전년대비 성장률 10%를 넘어서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11일에는 일일 외래진료환자가 3,846명에 달했다. 암수술, 뇌질환 수술과 로봇수술 등 수술 건수도 월평균 1천 건을 돌파하면서, 수술 잘하는 병원의 위상도 강화했다.

 

환자경험평가 종합병원 1위 달성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직접 평가한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의사 서비스 1, 투약 및 치료과정 1, 환자 권리보장 1, 간호사 서비스 2위 등 모든 분야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의사가 회진 시간을 직접 입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간호사의 부담은 줄이고 환자의 만족은 높였다. 환자는 몇 시에 교수를 만날 수 있는지 문자를 통해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회진시간 정보 제공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

 

 

4대암 치료 잘하는 병원 연속 지정

암 치료 분야에서는 최고 실력을 검증받았다. 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6월 발표한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를 모두 1등급을 받아 4대암 모두 치료 잘하는 병원에 선정됐다. 대장암은 5년 연속 1등급, 유방암·폐암은 4년 연속 1등급, 위암은 3년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 암 치료 외에도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관상동맥우회술,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고관절치환술·간암(수술별 진료량) 등 대부분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진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계 최신의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과 성공적 안착

20183월 세계 최신의 수술로봇인 제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36일 첫 수술을 시행한 지 약 6개월 만인 914일 수술 건수 100례를, 올해 17일에는 200례를 돌파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빈치 Xi는 기능과 편의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가장 최신의 수술로봇으로 보다 복잡한 수술이 가능하다. 기존 다빈치는 한 부위에 한정된 암 수술이나 단일공 수술에 주로 사용된 반면, Xi는 최소 절개수술이 어려웠던 인체의 복잡하고 깊은 곳까지 로봇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각막·신장 등 이식수술 최적의 병원 입증

이식수술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장기이식에 필요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우수한 의료진 등 인적 자원을 모두 갖추고 있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개원 이후 국내 초대형병원의 전유물로 알려진 생체 간이식 수술을 연이어 성공시키고, 지난해 6월에는 간-신장 동시이식도 성공시키면서 장기이식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였다. 7월에는 병원 개원 이후 최초로 각막이식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12월에는 신장이식수술은 200례를 돌파하면서 이식수술 최적의 병원임을 입증했다.

 

최첨단 디지털 혈관중재장비 도입

11월에는 디지털 혈관중재장비를 도입했다. 혈관조영술은 개두술, 개복술을 보완할 수 있는 최소 침습 치료법이다. , 심장, 간 등 혈관에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외과적 수술에 비해 대체로 회복이 빠르며, 전신 마취나 외과적 수술을 견디기 어려운 상태에서도 일부 적용이 가능하다. 기술의 발달로 영상의 질은 높이고 방사선 노출은 획기적으로 낮췄다. IT 기술을 접목하여 삼차원 영상이 가능하며, 시술하면서 환자의 CT 영상을 촬영해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관류 영상 촬영도 가능해 혈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자 편의 극대화 위해 병원시설 대대적 업그레이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 시설 개편을 진행했다. 7월에는 환자 안정과 감염예방을 위해 전체 병동 출입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고, 병동 출입통제 시스템을 가동했다. 4월에는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소했다. 고위험임산부 집중치료실을 통해 고위험 임산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합병증과 조산을 예방하게 된다. 5월에는 많은 환자에 비해 좁은 공간 때문에 불편했던 지난 심장혈관센터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확장 오픈해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전문센터로 변화했다. 같은 달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이 직접 동행 안내하고 간병까지 책임지는 병원

10월에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기존 2개 병동에서 4개 병동으로 확대 오픈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간병이 가능해졌다. 12월에는 낮병동을 확대오픈 하면서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4월부터는 환자와 직접 동행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동행 서비스는 환자의 요청 전에 직원이 먼저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인술·사랑 실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1월에는 강동구보건소와 강동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구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만성질환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건강강좌 지원 자살예방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 국가암건진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1월부터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민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통해 의료 소외돼 있는 농촌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전국의 농촌마을을 방문해 의료를 포함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7월 충북 괴산, 9월 춘천 서춘천, 10월 홍성 결성, 11월 제주 구좌 등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암환자 치료를 위해 내과·외과센터를 확대 오픈해 위암·대장암·폐암·간암 및 간이식 센터 등을 집중 육성한다. 질적 성장과 더불어 강동구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외부 공간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증·만성질환 치료를 강화하고 쾌적한 병실환경 조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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