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조재희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송파갑)

사람도 경제도 건강한 송파

작성일 : 2020-03-26 10:37 수정일 : 2020-03-26 10:40

 

지역 종합발전 프로젝트 추진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송파 만들 것

 

송파갑 선거구에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 1986년 장미아파트에서 송파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며 35년간 송파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송파를 고향으로 삼아 세 자녀를 낳고 기른 긴 시간동안, 저 역시 송파의 주민으로서 송파의 발전을 염원했다.

 

하지만 맹형규, 홍준표, 이회창 등 보수의 쟁쟁한 정치 거물들이 송파의 대표로 스쳐가는 동안, 송파는 올림픽의 영광에만 안주할 뿐 크게 나아진 점이 없었다.

 

송파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미래경제를 이끌 혁신도시 송파를 만드는 것, 이것이야말로 제가 송파갑 선거구에 도전하게 된 계기이자, 국회의원 배지만 달고 송파가 아닌 정치인 본인의 영광만을 추구했던 과거의 스쳐간 뜨내기들과 저의 다른 점이다. 송파의 오랜 벗이자 세 분의 대통령이 선택한 정책전문가로서 송파 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감으로 사회적 거리감 두기움직임에 있어 선거운동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이를 극복할만한 후보자만의 선거운동 전략이 있다면?

= 아침, 저녁으로 마스크를 쓰고 안전거리를 지키면서 주민들께 인사드리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분 한 분 손을 잡지는 못하지만 저는 지난 30년간 송파 이웃들과 수많은 인연과 추억을 쌓아왔다. 마음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정부는 45일까지 철저한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 여러분 모두 동참한다면 건강한 송파가 될 것이다.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가 시작됐지만 주민 모두 건강하시다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저의 이런 마음을 주민들께 보낸다.

 

 

최근 들어 탄핵, 조국사태 등으로 국론 분열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 여야 뿐 아니라, 진보와 보수의 국론 분열은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세균과 같다. 3대 민주정부에서 정책을 입안할 때마다 저는 지도자를 위한 정책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하곤 했다. 그 결과 국민을 위한 정책들이 탄생됐다. 바로 국민과의 소통에 기반한 협치에 주력한 것이다. 국회에 들어가면 여야 초선의원들과 협치를 위한 모임을 갖고 상생의 정치를 주도하겠다.

 

본인의 세자책봉에 반대했던 황희를 껴안은 세종대왕, 정적 스탠턴을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한 링컨, 자신을 죽이려 했던 전두환 군부세력을 용서하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모두 협치 정치를 펼쳤던 분들이다. 협치는 정치가의 제1의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정부의 51%주의, 곧 과반수만을 위한 정치는 패망의 길을 걷게 된다. 진영 논리가 아닌 공동체 중심의 문제 해결 정치를 펼치겠다.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당선 첫 해인 올해는 피폐해진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는데 주력할 것이다. 취약계층에 대상으로 한 재난수당 지급을 더욱 현실화하겠으며, 경영난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 보증을 확대해 초저금리 긴급대출을 지원하겠다. 이와 더불어 한시적 부가가치세 감면 및 분납 방안 시행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이러한 정책 대안들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국가부도 위기의 상황에 철저히 대처함은 물론 국가경제의 부흥과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겠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이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당을 야당심판론을, 야당은 정권심판론을 주장하고 있다. 후보자의 의견은?

= 송파는 제 가족과 오랜 이웃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다. 더 이상 중앙 정치를 꿈꾸는 유명인이 잠시 머물렀다 가는 정거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당파 싸움을 위한 운동장, 특정 의제를 띄우기 위한 들러리 지역이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 송파에는 송파의 바람이 있고, 송파의 비전이 있다.

 

저는 송파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살며, 미래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해 온 후보다. 사람을 지키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정책을 펼쳐 본 경험 있는 후보다. 저는 야당심판론에 얽매이지 않겠다. 야권의 정권심판론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겠다. 오직 송파만을 생각하겠다.

 

후보자만의 장점이 있다면?

= 저는 세 분의 대통령으로부터 선택받은 정책전문가다. 사람을 지키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정책을 만드는데 저의 열정을 바쳤다. 김대중 대통령이 IMF 직후 설치한 청와대의 삶의 질 향상기획단의 기조실장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의료보험, 의약분업을 도입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았다.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의 정책을 총괄했고,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으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지방 혁신도시 건설,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책 수립 및 2030 복지국가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포용사회의 비전을 수립했다. 송파발전 정책1호는 조재희다.

 

송파갑 선거구의 경우 후보자가 제시하고 있는 공약은?

= ‘송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기치로 송파를 명품교육도시’, ‘국제업무도시’, ‘푸드테크 혁신도시’, ‘최첨단 의료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클린환경 품격 도시,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어르신을 존중하는 도시’,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도시로 만들겠다.

 

송파의 주요 기반시설에 4차산업 신기술과 혁신을 더해 송파를 미래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국제상업지구를 중심으로 교육, 푸드테크, 문화예술,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지역 종합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람과 기업이 모여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송파를 만들겠다. 또한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을 유치해 올림픽 도시 송파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송파갑 지역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이 있다면?

잠실4동 파크리오 단지 내 이음학교 설립을 통해 학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겠다. 또한 구청 및 서울시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장미아파트,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등 노후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해 주거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

 

풍납동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풍납역을 지나는 지하철 10호선을 신설하고 문화재 구역을 재조정해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겠다. 송파, 방이동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워라밸 광장을 조성하고, 공영 주차장 개방을 확대해 주차난을 해결하겠다.

 

끝으로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위기가 지나간 자리는 새로운 비전과 에너지로 채워져야 합니다. 송파의 오랜 자랑거리에 기술과 혁신을 입혀, 대한민국 미래 경제의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만큼은 무의미한 정쟁을 종식시키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치,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저에게는 아직도 송파에서 하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저와 제 가족이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곳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국정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저, 조재희에게 사람도 경제도 건강한 송파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시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 조재희 후보 프로필

- 1959217일 출생(61)

- 부산 배정고, 고려대 정외과(·석사, 정치학 박사)

-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

- 청와대 삶의질향상기획단 기조실장()

-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 영국 옥스포드대 post-doc 연구원()

 

<송파지역신문기자단 공동취재>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