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봤습니다= 서은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 사무국장

“조합원과 함께 하는 노조 만들 것”

작성일 : 2018-02-28 09:46


 

당선소감은?

= 감사하다. 먼저 조합원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로 공무원노조 송파구지부 제9기 임원선거를 잘 마무리 했다. 언제나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노조 활동은 전부터 해왔는지?

= 노조 임원은 처음이지만 누구보다도 공무원노조 필요성을 알고 있기에 노조 설립 때부터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었다.

 

향후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 공무원의 행복지수가 높아야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민원응대를 할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를 향상시켜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을 건전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당면 목표다. 그리고 더 나아가 공직사회 개혁, 부정부패 척결을 기치로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노조할 권리보장, 해직자 원직복직 등을 이뤄내는 승리의 해,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직원후생복지 중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인지?

= 현재 공무원들이 현실화 되지 않은 수당 등에서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 이런 부분은 중앙정부를 통해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공무원 선진지 체험이나 국제교류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젊은 직원들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 확충과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 각종 후생복지 향상에 노력을 더해 가겠다.

 

노조에서 인사의 공정성에 노력할 부분이 있다면?

=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인데 무엇보다 노사가 합의한 인사원칙이 무시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도입으로 직원들 누구나 공감하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

 

지방선거를 통해 구청장이 취임한다. 어떤 구청장이 됐으면 좋은지?

= 먼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거리감 없는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구청장이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 노사 합의사항 존중과 우리 근무여건, 후생복지 수준이 계속해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직원들의 후생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구청장이기를 바란다.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노동조합은 조합원과 함께 할 때 힘이 배가 되는 만큼 노조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끊임없는 쇄신으로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활동으로 노조에 부여된 의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건전하고 냉철한 비판에 언제나 귀 기울이는 깨어있는 노조, 소통하는 노조, 발전하는 노조, 실력있는 노조, 당당한 노조로 여러분 가까이에서 여러분의 진정한 힘이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

 

고정환 기자 dongbu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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