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비용대체 전략- 현재 의료비와 노후 의료비 보장성 보험으로 대체해라(5)

신선우(shin172@naver.com,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8-09-30 21:46

 

저금리, 저임금, 저출산, 고물가, 고세금, 고령시대에 현실적인 재무설계 전략을 칼럼으로 다루고 있다. 지금 같은 33고시대에 가장 확실한 재테크 방법은 적은 비용으로 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성비, 고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필자인 나는 비용대체 전략이라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의료비를 대체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전략으로 보장성보험 가입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 저번 칼럼에서 보장성보험을 통해 의료비를 대체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로 제대로 된 보험을 일찍 가입해야 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두 번째 이유는 보험을 제대로 준비해라 이다. 이 말의 뜻은 무작정 보험가입만 한다고 해서 효율적인 의료비 비용대체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보험을 가입했어도 오히려 의료비 비용대체의 효율적인 전략이 아닌 오히려 돈만 잃게 되는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즉, 제대로 준비하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보험 준비를 제대로 하려면 어떠한 부분신경 써야 하는 것인지 이야기 해보자.

 

먼저 첫째는 보장의 범위이다. CI보험처럼 보장의 범위가 작거나 한정적이라면 결국 보험을 가입을 했어도 보장이 안될 수 있다면 보험가입을 했어도 오히려 돈을 버릴 수 있다.

 

둘째는 보장기간이다. 의학기술의 발달, 식습관 및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이제는 오래 산다는 것이 축복이 아닌 당연한 것이 됐다. 이 말은 즉,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더욱 길어지고 비용이 늘어났다는 소리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보장기간이 짧다는 것은 보험료를 싸게 지불했다는 장점으로 보기에는 정작 나이가 들어 의료비용이 늘어 날 시기에 보장이 안된다는 것은 의료비비용대체 전략으로써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것이다. , 보험회사 입장에서 나이가 들면 보험금 지급이 많아질 시기인 것인데 이러한 시기에 보장이 종료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장기간을 길게 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한 것이다.

 

셋째는 갱신형보험 보단 비갱신형을 우선하라. 갱신형보험이 보험료가 저렴해 보이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보험 가입시점 갱신형보험 보다 비싼 비갱신형보험이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보면 40세 남성이 동일한 보장기준, 비갱신형 20년납 100세보장 보험을 10만 원에 가입했고 하나는 갱신형으로 100세만기 5만 원에 가입했다 가정해 보자. 이런 경우 비갱신형보험은 보험료 변동 없이 60세까지만 2400만 원만 납부하고 40년 보장 받으면 되지만 갱신형의 경우 전기납이기 때문에 100세까지 3600만 원의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보장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갱신형은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이조차도 나이가 들수록 초기에 가입한 5만 원의 보험료가 차후 8만 원, 15만 원, 30만 원, 그 이상까지 인상될 수 있어 그렇게 계산을 하면 수입이 끈긴 은퇴시기와 맞물린다면 오히려 보장을 받아야 하는 시기에 비싼 보험료 부담으로 보험료 납입이 불가, 보험 유지를 못해 보장을 못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비갱신형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갱신형보험은 무조건 안 좋다는 편견보다는 활용도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가족력이 있거나 보험가입이 제한되거나 수입이 적어 보험가입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면 갱신형보험도 하나의 전략으로는 적합할 수 있다.

 

또한 실비보험은 전 보험사가 갱신형상품이기 때문에 이러한 원칙을 이해하면 실비보험이 미래의 의료비까지 비용대체를 해줄 수 없다는 것도 시사할 수 있는 것이다. , 실비보험 포함 갱신형보험은 현재와 미래까지 보호해 주는 것이 아닌 현재만을 보호해 주는 보험상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미래에 대한 의료비는 비갱신형보험을 통해 준비해야 한다는 것도 인지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보험이 좋더라가 아닌 나에게 맞는 보험 가입 방법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지속된 실수 속에 비용대체는커녕 오히려 돈을 잃는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실비보험 하나만으로 모든 의료비는 충분해라는 인식은 버려야 할 것이다. 이처럼 보험가입이 의료비 비용대체에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도 있지만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준비하는지에 따라 상당한 비용을 세이브 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돈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라는 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음 주에 의료비 비용대체 전략에 대해 이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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