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비용대체 전략 – 보장자산과 노후대비 추가납입을 활용하라(9)

신선우(shin172@naver.com,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8-10-29 10:42


 

한정된 소득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금융상품을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가입하고 있는 금융상품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을까? 대부분 금융상품이 거기서 거기야 라는 말을 자주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같은 듯 하지만 다른 것이 금융상품이다. , 연금보험이라 해도 다 같은 연금보험이 아니고 종신보험이라 해도 다 같은 종신보험이 아니하는 것이다. 또한 눈에 보이는 명목이자도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들어 노후 준비, 자녀 교육비 준비로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둔갑해 판매를 많이 한다. 3% 확정이자 줘요. 비과세 혜택 줍니다 라는 말로 말이다. 또한 상품 가입하면 비싼 선물 줘요 하는 불법적인 형태로 말이다.

 

종신보험의 활용도와 가치는 따로 있지만 저축으로 둔갑해 판매하려다 보니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하지만 이율이 높은 듯 해 보이는 종신보험에 꼭 알아야 하는 알맹이는 설명하지 않는 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 종신보험에 확정이자를 3%로 준다지만 40%에 가까운 사업비를 차감하고 적립된다는 말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종신보험에도 숨겨진 기능이 있다.

 

그것은 추가납입이다. 추가납입은 종신보험과 같은 높은 사업비가 아닌 1, 2%의 저렴한 수수료로 해당 상품에 추가납입을 하면 동일한 이율을 주는 기능이다. , 추가납입을 활용하면 사업비를 상당히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추가납입 기능을 사용하면 좋다라는 것을 알지만 대부분 이러한 곳에 추가납입을 하라고 알려주거나 얘기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인 것이다. 또한 추가납입을 할만한 여력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추가납입을 활용할 수 있는 재정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종신보험을 저축으로 둔갑시킬 수도 있는 하나의 기능인 듯하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종신보험의 가장 큰 수익률은 사망 시 나오는 사망보험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자를 붙여 해지를 하여 목적자금으로 쓰기보단 또는 연금으로 전환하여 사용을 하게 되면 해당 상품의 사망보험이 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추가납입을 활용하는 전략은 해지하거나 연금전환을 하지 않고 종신보험의 기능을 유지하며 활용하는 것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가장 유리한 것이다.

 

그러한 기능이 유니버셜 기능이다. , 추가납입한 돈은 인출해 연금이나 목적자금으로 활용하고 주계약에 있는 적립금은 향후 사망시 내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으로 쓰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장 유리한 전략일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여러 유형의 종신보험들도 출시가 돼 있기 때문에 사망이 주목적 인지, 목적자금이 주목적인지 상속이 목적인지에 따라 그리고 보수적인지 적극적인지 등 가입 성향에 따라 유니버셜종신보험이 유리할 수도 아니면 저해지형 종신보험 또는 변액종신보험이 유리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재무상황 그리고 소득과 연령, 가족구성원 등 상황을 고려 목적에 따라 나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인 것이다.

 

시대가 발전해 감에 따라 금융상품도 복잡하게 나온다.

 

, 금융상품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같은 비용에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종신보험도 비교해 보면 보험료가 천차만별, 그리고 기능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라는 말은 틀린 말이라는 것이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금융상품을 단순 가입이 아닌 제대로 활용하려면 스스로의 기준과 시야의 잣대보단 제대로 된 전문가를 통한 도움을 받고 함께 미래를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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