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비용대체 전략―세금절약 000금융상품을 활용하라(10)

신선우(shin172@naver.com,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8-11-04 17:37

 

고령시대 가장 오랫동안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무엇일까?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 중 하나는 오랫동안 평생 내야 하는 세금이 아닌가 싶다. 또한 세금은 나의 소득과 자산 상황에 따라 평생 많이 낼 수도 적게 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테크 비용대체의 가장 효율적인 전략은 세금절약 즉, 절세라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선진국을 보면 소득의 절반이상을 세금으로 부과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직까지 한국은 세금이 납은 편이며, 아직까지는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남아있다. , 세금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평생 내는 세금을 절약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불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절세를 하는지는 재테크에서 더욱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예를 들어 평생 내는 세금을 30년간 한 달에 20만 원만 줄인다고 가정해도 7,200만 원을 세이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탈세가 아닌 절세를 해야 하며, 원래 지불해야 하는 것을 현명하게 줄이는데 있다. 또한 지출됐던 세금을 필요한 생활자금으로 돌릴 수 있어 실질, 명목적 자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절세는 고액 자산가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가 해야 하고 할 수 있고 자산이 없을수록 더욱더 해야만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는 살아생전에 많이 쓰고 줘라.

 

, 자산을 쓰지 않고 모으기만 한다고 자녀에게 그대로 자산이 상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말은 현재 나의 삶의 질을 희생하고 낮춰가며 꽁꽁 자산을 모아 큰 자산을 상속하려하면 오히려 세금으로 나가는 것이 더 많고 또한 자녀의 입장에서는 상속세를 낼 돈이 없다면 오히려 상속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채무까지 끼어 있다면 오히려 상속을 포기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자녀는 스스로 독립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자녀에게 용돈 받아 생활하는 것보단 자산을 쓰고 넘겨 주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현금상속과 상속세 대비는 종신보험으로 하라.

 

종신보험은 적은 비용으로 큰 자산을 물려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이유는 자산을 물려주지만 현금으로 주고, 상황에 따라 세금 없이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번을 불입하든 완납을 하던 사망 시 큰 목돈을 법정 상속인에게 준다. , 적은 비용으로 자산을 줄 수 있고 또한 상속세를 줄이거나 상속세 제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녀 입장에서 계약자 수익자를 어떻게 설정하고 피보험자를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따라 상속세를 절감 또는 내지 않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종신보험은 집안에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폐업을 하거나 압류가 들어온다해도 종신보험의 보험금은 보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절세 및 상속제원으로는 탁월한 효용성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는 나의 노후자금, 비과세 연금을 활용하라.

 

연말정산을 하다보면 비과세 소득은 마이너스라는 표시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세금은 실질 소득과 재산에 따라 건강보험료,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을 많이 부과하게 되는데 이러한 실질 소득에서 비과세 소득은 차감되게 된다. , 소득이 차감되는 만큼 실질 소득이 줄어 세금이 줄어 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이 중요한 것이 젊을 때는 소득이 충분해 세금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지지만 나이가 들어 은퇴시점이 오면 이러한 세금은 부담으로 오게 된다. 그래서 같은 연금을 수령하더라도 비과세 소득으로 수령할 수 있다면 비과세에 해당되는 소득만큼 각종 세금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과세 소득으로 실질 소득이 줄어들면 나라에서 지원하는 복지 혜택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연금자산으로 연금수령 중 사망 시에도 상속세 절감을 할 수 있어 12조이다. 이유는 자산을 쓰다가 남은 자산을 넘겨주는 이유도 있지만 연금보험의 경우는 정기금평가로 연간 3.5%씩 할인율을 적용하여 상속이 되기 때문에 상속 시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연금상품에도 사업비가 크고, 작고, 수익률이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있다. , 이름이 같다고 다 같은 상품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보험상품은 장기 상품이기 때문에 현재 나의 수입과 지출, 현재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 나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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